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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차장 무료

by 생생info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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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설 연휴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에는 정부에서 설 연휴를 위해 어떤 정책을 내놓았을까요?

취약계증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지원을 확대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한다는 내용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은 2023 설 연휴를 위한 정부의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 민생 안정대책 발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전기요금의 취약계층 할인, 가스요금 동결,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온누리 상품권으로  30% 현장에서 환급 등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이용료 면제

 

 

1.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는 면제합니다. 이 기간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하고 갓길 임시운행 허용,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우회로, CCTV 영상 등)를 제공해 일자·시간·도로별 교통량을 분산합니다.

 

​고속도로 평일 요금표 확인하기↓

(221223)고속도로평일요금표.xlsx
8.49MB

2. 대면·비대면 행사 활성화 등 다양한 여가 기회도 제공합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를 다채롭게 마련해 명절 여가수요를 충족하고 다채로운 공연예술 프로그램, 가족 중심의 문화행사(박물관·미술관) 및 체험행사를 지원합니다.

3. 또한 생활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합니다. 1월 한달 동안 할인구매 한도와 할인율(카드형)을 확대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상점가 390곳에서 온라인 판매채널을 활용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며 무료배송 이벤트 등도 진행합니다.

 

4. ​의료이용 시 편의 제공을 위해 연휴기간 문 여는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약국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벌이·한부모 등의 아동(만 12세 이하) 대상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합니다.

아울러 연휴 긴급한 금융거래 지원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공항·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 등에 이동·탄력점포를 운영합니다.


 

전기요금 할인 적용, 가스요금 동결

취약계층 생활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방위 지원도 강화합니다. 전기요금은 올해 1분기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부문의 요금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요금할인을 적용하고, 가스요금은 지난해 요금인상(2021년말 대비 +5.47원/MJ)에 따른 동절기 국민부담을 고려해 올해 1분기는 동결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비용 상승 등을 고려해 단가를 지난해 18만 5000원에서 19만 5000원으로 인상합니다.

등유·연탄 등 연료비 상승 부담도 완화합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소년소녀 가장 및 한부모 취약가구를 지원하는 등유바우처 단가를 64만 1000원으로 인상하고, 연탄 사용 취약가구(5만가구)의 실제 수요(1200장)를 감안해 연탄쿠폰을 54만 6000원으로 확대합니다.

노인·장애인 등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8526개소)에 난방비를 월 30만~100만 원 추가 지원합니다. 

저소득층의 경우 식비·교육비·교통비·문화비 등 부문별로 지원을 강화합니다.

월 4만 원 상당의 농식품 바우처 대상은 4만 8000가구 이상 확대하고,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는 무료 서비스로 전환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알뜰교통카드 지급액도 늘립니다.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는 설 명절 전에 자동으로 재충전합니다. 

올해 2분기에는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긴급 생계비 대출도 출시합니다. 

아울러 불법사금융으로부터 연체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생계비대출을 출시합니다.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저리융자(주택도시기금)를 시행하고, 저소득(연 3000만 원 이하) 피해 임차인에 한해 무이자로 지원합니다.

또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39조 원 규모로 시중자금을 공급하고 설 명절전 하도급대금 조기지급도 적극 추진합니다.

기부 인센티브 강화 등 취약분야를 위한 기부 확대를 적극 추진합니다. 자원봉사 등 용역기부의 세제지원 인정범위를 확대하고 고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제 확대방안을 조속히 마련합니다.

 

 

 


 

 

설 성수품 공급, 할인지원

정부는 이번 설에 역대 최대 수준의 성수품 공급, 최대 규모의 할인지원 등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 안정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배추와 무, 사과, 소고기·돼지고기, 명태, 고등어 등 16대 설 성수품은 20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만 8000톤을 공급합니다.

성수품 공급량은 농산물이 평시 대비 2.2배, 축산물 1.3배, 임산물 2.3배, 수산물은 1.4배 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해 계란 수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선란 비축분을 방출하고 국영무역 등을 추진합니다. 스페인산 신선란(121만개)을 시범 수입해 대형마트와 식재료 업체 등에 공급합니다. 

농축수산물 할인에는 설 역대 최대규모인 300억 원을 투입합니다. 할인행사 별 1인당 할인 한도를 2만 원 늘리고, 성수품 위주로 유통업체의 자체할인(10~40%)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1인당 2만 원 한도)하는 행사도 실시합니다.

농·축협과 수협, 지자체, 우체국·공영홈쇼핑 등 생산자 단체나 지자체 등 규모로 이뤄지는 할인 행사도 있습니다. 품목에 따라 10~40% 할인율을 적용합니다.

 

 

 


 

다양한 할인 및 지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정책이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여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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