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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물의 길 새로운 캐릭터 총정리!

by 생생info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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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 <아바타>에 이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아바타2 인물관계도

 

주요 인물

이번 <아바타: 물의 길>은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아바타>의 주역들이 그대로 합류하였으며, 케이트 윈슬렛과 클리프 커티스가 물의 부족 '멧케이나'족으로 등장을 예고하였습니다. 이들이 어떤 전개를 펼쳐 나갈지 궁금한데요. 지금부터 <아바타: 물의 길> 속 판도라의 다양한 얼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제이크 설리 & 네이티리]

아바타: 물의 길 '제이크 설리', '네이티리' 캐릭터 포스터

 

 

<아바타>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로맨스를 나타냈다면 <아바타: 물의 길>은 그들이 만든 가족의 고난과 역경을 담아냈습니다. 다섯 명의 자녀와 함께 살아가고 있었지만, RDA의 침략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오랜 터전을 떠나게 되고, 다시 한번 판도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전쟁에 뛰어드는데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터전인 판도라와 자신들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의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키리 & 로아크 & 스파이더]

아바타: 물의 길'키리', '로아크', '스파이더'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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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물의 길>을 가족의 이야기로 만든 것에 대해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에게 가족이 생긴다면 어떨까. 그럼 생명의 위협을 무릅쓸 정도의 약점이 생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들의 비중은 점점 커졌고 그렇게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가 되었다"라고 전하며 새롭게 등장할 판도라 행성의 아이들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먼저 시고니 위버가 연기한 '키리'는 <아바타: 물의 길>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입양한 나비족 10대 소녀입니다. 실제 나이보다 수십 살이나 어린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실제 10대 소녀들과 워크숍을 하며 그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등의 노력을 펼쳤습니다. '로아크'는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친자녀인데요. 선하고 훌륭한 영혼을 지닌 캐릭터로 극 중 고래의 모습과 흡사하게 닮은 '툴쿤'과 특별하게 교감하며 모든 것을 초월한 우정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는  과학자들이 키운 아이로 누구보다 판도라 행성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토노와리 & 로날 & 츠이레야]

아바타: 물의 길'토노와리', '로날', '츠이레야' 캐릭터 포스터

이번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판도라 행성의 또 다른 부족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환상적인 산호섬에 살고 있는 '멧케이나'족은 '토노와리'와 '로날'이 이끄는 부족으로 바다에서 강인하고 용맹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리프 커티스와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한 물의 부족 '멧케이나'족은 바다 환경에 적응해 나비족보다 꼬리가 더 두껍고 상어와 비슷한 색이 특징입니다. 또한 '토노와리'와 '로날'의 자녀 '츠이레야'는 모두에게 친절하면서도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캐릭터로 '제이크 설리' 가족과의 함께 어떤 전개를 보여줄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쿼리치 대령]

아바타: 물의 길'쿼리치 대령' 캐릭터 포스터

<아바타>에서 '쿼리치 대령'으로 활양한 스티븐 랭은 나비족의 형상을 한 채, 더 강력해진 '쿼리치 대령'으로 돌아왔습니다. 스티븐 랭은 이 배역을 위해 일주일에 3-4번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킥복싱을 하는 등 13년 전의 <아바타> 때와 같은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강력한 무기와 기술을 장착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바타>의 주역들을 비롯하여 케이트 윈슬렛과 클리프 커티스, 그리고 판도라의 아이들이 새롭게 합류한 이번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해 존 랜도 프로듀서는 "영화를 만들 때 단순한 즐거움 이외에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어떤 가족이든 들여다보면 나름의 어려움이 있다. 부모를 존경하는 아이도 있고 어떤 아이는 자신의 정체성에 관해 고민하며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우리 모두 겪었거나 지금 겪고 있는 문제이다"라며 전 세대의 공감을 이룰 메시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판도라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중심으로 가족의 사랑과 성장을 담은 <아바타: 물의 길>은 12월 14일을 개봉으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전작이 중국 명승지 장자제(張家界)를 닮은 미지의 행성을 자유롭게 비행하고 아찔하게 수직 낙하하는 장면들을 통해서 이전 ‘3D 영화’의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들었다면, 아바타 2는 신비로운 수중 생물과 해저 세계를 묘사한 중반은 이번 속편의 정점이자 매력 포인트라고 합니다. 

전작인 아바타도 3D영화를 보면서 감탄사를 내뱉었는데, 이번에는 훨씬 높은 기술력으로 영화를 완성했다고 하니, 무엇보다 캐머론 감독 특유의 영상미에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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